SAFe 1.0 출시!
Dea Leffingwell은 달라스에서 열린 Agile 2012 컨퍼런스에서 SAFe를 발표했습니다. (https://bit.ly/3uURCXx)
지금 5.1의 그림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Portfolio), 프로그램(Program), 팀(Team) 3개 레벨로 나눠져 있는데 어떤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1.0에서의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어서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네요. 각 아이콘의 세부 내용이 궁금해서요.
1. 포트폴리오
1) 린(Lean): Lean House가 보입니다. SAFe 5.1은 기둥이 4개인데 3개로 시작했나 봅니다.
2) 투자 테마(Investment Themes): 원이 4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 크기도 각기 다릅니다. 단어 그대로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5.1의 Lean Budgets에 해당하는 내용 같습니다.
3)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rogram Portfoilo Management): SAFe 1.0에서 EO라는 에픽 책임자(Epic Owner)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역할 같습니다. SAFe 5.1에서는 포트폴리오 영역에 에픽 책임자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2개의 역할만 있기 때문에 SAFe 5.1에서는 에픽 책임자에 역할로 통합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4) 기준(Metrics): SAFe 1.0과 SAFe 5.1의 기준 아이콘이 같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5) 포트폴리오 백로그(Portfolio Backlog): SAFe 5.1과 동일한 컨셉 같네요. 백로그 아이템에서 빨간색의 이네이블러(Enabler)도 보이네요. 포트폴리오 백로그에만 비기능 요구사항(Non-Functional Requirements, NFR)이 없고 다른 백로그에는 NFR이 있네요.
6) 포트폴리오 비전(Porfolio Vision): SAFe 5.1에서는 이미지도 있는데 SAFe 1.0에서는 텍스트와 큰 사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a. 칸반(Kanban): 1.0에서도 포트폴리오 백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은 칸반이었네요.
b. 에픽(Epic): 포트폴리오 비전에서의 에픽이 비즈니스 에픽(Business Epic), 아키텍처 련웨이 에픽(Architectural Runway Epic)은 인에이블러 에픽인가 봅니다. 아이콘 그림이 다릅니다.
c. EO: 에픽 책임자라는 역할입니다. 포트폴리오 비전과 아키텍처 런웨이에서 EO의 아이콘이 다릅니다. 각기 다른 사람으로 역할을 배정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7) 아키텍처 런웨이(Architectural Runway): SAFe 5.1에서는 에센셜 영역의 ART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SAFe 5.1에서도 동일한 단어로 사용 중입니다.
a. EA: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nterprise Architect)라면 SAFe 5.1에서도 동일한 언어로 사용 중이네요.
b. 칸반: SAFe 5.1에서도 동일한 언어로 사용 중이네요. 하지만 포트폴리오 비전의 칸반과 아이콘이 다릅니다.
c. 에픽: 꼭 5.1 SAFe Principle 중 첫번째 'Take an Economic View"에서 그림 6의 변수들의 영향 관계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어떤 내용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d. EO: 포트폴리오 비전과 아키텍처 런웨이에서 EO의 아이콘이 다릅니다. 각기 다른 사람으로 역할을 배정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8) 에픽 스팬 릴리스(Epics span release): 에픽은 일정 기간 릴리스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9)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아키텍처(Architecture evolves continuosly): 아키텍처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2. 프로그램
1) 로드맵(Roadmap): 프로그램 레벨의 로드맵인 것 같습니다. PI 로드맵 정도일까요? SAFe 5.1에서는 파레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2) 비전(Vision): 프로그램 레벨의 비전인 것 같습니다. SAFe 5.1에서는 파레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3)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ment): SAFe 5.1에서는 사람이 1명인데 SAFe 1.0에서는 2명으로 표시되었습니다.
4) 릴리스 관리자(Release Management): SAFE 5.1에서는 없는 역할인데 이 때에는 릴리스 관리자가 필요할 때였나 봅니다.
5) 프로그램 백로그 + 비기능 요구사항(Program Backlog + NFRs(Nonfunctional Requirements)): 프로그램 백로그와 비기능요구사항으로 SAFe 5.1과 거의 같습니다. SAFe 5.1에서는 칸반이 포함되어 있고 SAFe 1.0에서는 순수 백로그만 표시되어 있네요.
6) 공유 팀(Shared): 공유 서비스 팀으로 SAFe 1.0에서는 4명, SAFe 5.1에서는 2명 이미지로 되어있네요. SAFe 5.1에서는 파레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7) 릴리스 계획수립(Release Planning): 릴리스 계획수립이 프로그램 레벨 팀 백로그와 팀 레벨 팀 백로그와 연동되어 있네요. 5.1에서의 릴리스 온 디맨드 개념이 없고 릴리스를 계획수립을 통해서 진행한 것 같습니다.
8) 시스템 팀(System Teams): SAFe 5.1에서도 같은 시스템팀이 있습니다. SAFe 1.0과 SAFe 5.1에서 같은 역할인지는 궁금합니다.
9) 아키텍트(Arch).: SAFe 5.1에서의 아키텍트 역할과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10) UX: SAFe 5.1에는 없는 역할입니다. SAFe 1.0에서는 UX가 중요한 역할이었고 프로그램 레벨에서 리딩하는 필요성이 있었나보네요.
11) RTE: SAFe 5.1에서의 RTE 역할과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12) 팀 백로그 + 비기능 요구사항(Team Backlog + NFRs): SAFe 5.1에서는 없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램 백로그와 별도로 프로그램 팀의 백로그로 보입니다. 프로그램 레벨의 프로그램 백로그와 팀 백로그의 차이가 궁금해지네요.
13) 솔루션을 전달하는 애자일 릴리스 트레인(Agile Release Train Delivers Solutions): SAFe 5.1에서는 Agile Release Train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14) 목표(Objectives): SAFe 5.1에서는 PI 목표(PI Objectives)라고 나와 있습니다. PI 기간의 목표인지 다른 기간의 목표인지 궁금하네요.
15) 피처(Feature): SAFe 5.1에서도 같은 피처가 있습니다.
16) 시스템 데모(System Demo): 프로그램 레벨에서의 시스팀데모를 표시하는 것으로 5.1에서는 프로그램 레벨과 팀 레벨 함께 표시되어 있는데 1.0에서는 프로그램 레벨로만 표시되어 있네요.
17) 인에이블러(ARCH): SAFe 5.1에서의 Enabler를 SAFe 1.0에서는 Arch로 표시하였네요. 포트폴리오 레벨의 Architectural Epics와 연동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18) 검사 및 적응(I&A + Kg): SAFe 5.1에서는 I&A만 있고 kg의 무게추 아이콘은 없습니다. kg 아이콘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19) PSI/Release: SAFe 5.1에서는 없는 내용입니다. Release라고 써있는 것으로 보아 1.0에서는 PI가 끝날때마다 릴리스가 이루어졌나 봅니다.
20) 릴리스에 맞는 피처(Features fit in releases): SAFe 5.1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릴리스에 맞는 피처의 의미로 보아 피처의 크기가 릴리스에 맞는 업무량을 가져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21) 아키텍처 런웨이(Architectural Runway): SAFe 5.1에서도 똑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키텍처 런웨이가 1.0에서도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3. 팀
1) 애자일 팀(Agile Teams): SAFe 5.1에서도 똑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 SAFe 5.1과 같습니다.
3) 스크럼/애자일 마스터(Scrum/Agile Master): SAFE 5.1에서는 스크럼 마스터로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애자일 마스터'라는 역할 호칭이 재미있네요.
4) 개발자와 테스터(Developers & Testers): SAFe 5.1에서는 애자일 팀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SAFe 1.0에서는 개발자와 테스터 2개 역할 모두가 표시되어 있네요.
5) D-B-T: SAFe 5.1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Development, Business, Technology일까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6) 팀 백로그와 팀 백로그(Team Backlog & Team Bakclog): SAFe 5.1에서와 같습니다. 여러 애자일팀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팀 백로그를 표시한 것 같습니다.
7) 피처와 컴포넌트(Features and components): 프로그램 레벨의 피처와 컴포넌트들을 구현하는 것이 팀에서 하는 일이라고 정의한 것 같습니다. SAFe 5.1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8) 스토리(Stories): SAFe 5.1과 같습니다.
9) 계획(Plan): 이터레이션 시작에 진행되는 계획수립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SAFe 5.1에서는 스크럼XP 아이콘 우측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10) 데모와 회고(Demo & Retro): 이터레이션 마지막에 진행되는 리뷰와 회고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SAFe 5.1에서는 스크럼XP 설명 우측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11) 이터레이션(Iterations): SAFe 5.1과 같습니다.
12) H : H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SAFe 5.1의 혁신 및 계획수립 이터레이션(Innovation & Planning Iteration)과 같은 의미로 보입니다.
13) 태스크로 구현되는 이터레이션에 맞는 스토리(Stories fit in iterations Implemented by Tasks): 스토리가 타스크로 구현되는 이터레이션의 크기에 적합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SAFe 5.1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14) 스파이크와 리팩토링 등(Spikes, Refactors, other): SAFe 5.1에서의 인에이블러와 같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레벨의 Arch 인에이블러와 연결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와우!! SAFe 1.0의 빅픽처를 보니 정말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어떻게 SAFe가 시작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SAFe 2.0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 SAFe 1.0 대비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Scaled Agile Framework Homepage: https://bit.ly/3CorwQL
SAFe 5.0 Framework
Learn about the seven core competencies that make up the SAFE 5.0 Framework.
www.scaledagileframework.com
Ref. 원본 글: https://bit.ly/3YgkNBJ
A Brief History of the Scaled Agile Framework
Tracking the evolution of SAFe versions 1.0 to 5.0
medium.com
Tom Boswell LinkedIn: https://www.linkedin.com/in/tom-boswell/
Tom Boswell Blog: https://blog.tomboswell.com/
Tom Boswell – Medium
Read writing from Tom Boswell on Medium. I am an Enterprise Agile Coach & Certified SAFe Program Consultant. Contact me: https://www.linkedin.com/in/tom-boswell/ Follow me: https://blog.tomboswell.com/.
blog.tomboswell.com
- 개요(Overview) - https://bit.ly/3FkRci2
- SAFe 1.0 이전에는.. - https://bit.ly/3PAHZGX
- SAFe 1.0(2012) - https://bit.ly/3GaqVTM
- SAFe 2.0(2012) - https://bit.ly/3GbhLGT
- SAFe 3.0(2014) - https://bit.ly/3Z2KOFf
- SAFe LSE(2015) - https://bit.ly/3Iq1iBo
- SAFe 4.0(2016) - https://bit.ly/3kbhqg4
- SAFe 4.5(2017) - http://bit.ly/3wem0Nm
- SAFe 4.6(2018) - https://bit.ly/3DgzUSU
- SAFe 5.0(2020) - http://bit.ly/3I4eUSa
- SAFe 5.1(2021) - http://bit.ly/3E4yBXG
- 요약(Summary) - http://bit.ly/3lys8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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