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4.0은 린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SAFe 4.0(SAFe 4.0 for Lean Software and Systems Engineering)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LSE에 있던 내용들이 더 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계된 역할, 활동 및 아티팩트를 포함한 새로운 가치 흐름 수준으로 표현되었고 5.1과 동일하게 Portfolio와 Program 사이의 레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들을 살펴볼까요?
1. 포트폴리오(Portfolio)
1) (신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좌측 상단에 SAFe 5.1에와 동일한 위치에 있는 엔터프라이즈가 생겼습니다. 아이콘도 똑 같고 전략 테마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것도 같네요.
2) (변경) 백로그 + NFRs + 칸반(Backlog+NFRs+Kanban): SAFe 5.1과 동일한 아이콘 이미지로 포트폴리오 칸반과 포트폴리오 백로그가 표현되었습니다.
3) (변경) 예산+자본지출과 운영지출(Budgets + CapEx & OpEx): 예산은 동일한데 자본 지출(CapEx(Capital Expenditures))와 운영 지출(OpEx(Operating Expenditure))가 표시되었습니다. 미래의 이윤을 충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인 '자본 지출'과 자산을 유지/보수하거나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인 '영업비용(운영 지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4) (변경) 에픽, 인에이블러(Epic, Enabler): SAFe 5.1과 동일한 단어로 SAFe 4.0에서 바뀌었군요!
5) (변경) 가치 흐름(Value Streams): SAFe 3.0에서 '가치흐름이 솔루션을 전달(Vaue Streams deliver solution)'에서 SAFe 4.0에서는 깔끔하게 '가치흐름'이라고만 표시하였네요.
6) (신규) 조정(Coordination): 포트폴리오와 가치흐름 영역을 이어주는 통로를 만들었고 이를 조정(Coordination)해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 가치흐름(Value Stream)
1) (신규) 경제적 프레임워크(Economic Framework): SAFe 5.0에서 SAFe 원칙의 첫번째인 '경제적 관점 가지기(Take an economic view)'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인데 LSE에서 가져와 SAFe 4.0에 포함되었습니다.
2) (신규) 솔루션 인텐트-고정과 가변, MBSE, 세트 기반, 애자일 아키텍처(SOLUTION INTENT-Variable-Fixed, MBSE, Set Based, Agile Architecture): SAFe 5.1과 거의 똑같은데 다른사항은 SAFe 5.1에서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SAFe 4.0에서는 애자일 아키텍처를 사용하였네요.
3) (신규) 밸류 스트림 엔지니어, 솔루션 아키텍트/엔지니어링, 솔루션 관리자(VSE, Solution Arch/Eng, Solution Management): SAFe 5.1과 거의 동일한 역할이 정의되었습니다. VSE는 Value Stream Engineer인가 보네요. SAFe 5.1의 솔루션 트레인 엔지니어(Solution Train Engineer, STE)의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4) (신규) 에픽(Epics): 포트폴리오 영역의 에픽이 가치흐름 영역의 백로그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5) (신규) 칸반 + 가치흐름 백로그 + 비기능 요구사항 + 가중치를 고려한 최단작업 우선하기(Kanban + Value Stream Backlog + NFRs + WSJF): SAFe 5.1과 같은 아이콘과 구성이 반영되었습니다.
6) (신규 + 이동) 데브옵스 + 시스템 팀 + 릴리스 관리자 + 공유 서비스 팀 + 사용자 경험 + 비전 + 로드맵 + 지표 + 마일스톤 + 릴리스( DevOps + System Team + Release Mangement + Shared Services + User Experience + Vision + Roadmap + Metrics + Milestones + Releases): SAFe 5.1의 파레트에 있는 요소들이 가치흐름 영역에 모아 놓았습니다. 이 목록들이 언제 파레트로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7) (신규) 케이퍼빌러티, 인에이블러(Capability, Enabler): SAFe 5.1과 동일한 이름으로 요구사항 관리를 시작 하였습니다.
8) (신규) 사전 및 사후 PI 계획수립(Pre- Post-): SAFe 5.1과 동일하게 사전 및 사후 PI 계획술비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9) (신규) 공급자(Supplier): LSE(Leas System Engineeering)에 있는 공급자의 개념이 SAFe 4.0에 반영 되었습니다.
10) (신규) 솔루션 + 고객 + 솔루션 컨텍스트(Solution + Customer + Solution Context): SAFe 5.1의 솔루션 + 솔루션 컨텍스트와 고객이 모여 있네요. SAFe 5.1에서 Customer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11) (변경+추가) 린 애자일 리더 + 전문가 모임(Lean-Agile Leaders + Communities of Practice): SAFe 3.0에서는 린 + 린 애자일 리더(Lean + Lean-Agile Leaders)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린은 제일 하단에 린 애자일 사고방식(Lean-Agile Mindset)으로 이동하고 전문가 모임이 프로그램 영역으로 바뀌었네요. 위치도 포트폴리오와 프로그램을 영역을 이어주는 곳에서 프로그램 영역으로 내려왔습니다.
3. 프로그램 + 팀(Program + Team)
1) (변경+신규) 릴리스 트레인 엔지니어 + 시스팀 아키텍트/엔지니어링 + 제품 관리자(RTE + System Arch/Eng + Product Mgmt): 3개 역할이 프로그램 영역을 담당하는 팀으로 연결되었네요.
2) (변경) 칸반 + 프로그램 백로그 + 비기능 요구사항 + 가중치를 고려한 최단작업 우선하기(Kanban + Program backlog + NFRs + WSJF): 프로그램 백로그도 상위 포트폴리오와 가치흐름 백로그 등 SAFe 5.1과 같은 구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백로그는 팀 백로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3) (변경) 인에이블러(Enabler): SAFe 3.0의 Arch가 SAFe 4.0에서는 인에이블러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SAFe 5.1에서의 용어와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4) (신규) 언제든지 릴리스(Release Any Time): SAFe 3.0의 릴리스 온 디맨드가 언제든지 릴리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언제든지 릴리스가 가능한 컨셉으로 보이네요. 릴리스 온 디맨드도 배포를 완료하고 요구사항이 발생할 때 릴리스를 하는 것이어서 같은 의미인듯 다른 표현으로 적용되었습니다.
5) (신규) 인에이블러 - 탐색 + 아키텍처 + 인프라(Enablers - Exploration + Architecture + Infrastructure): Enabler의 종류를 설명하는 내용이 프로그램 영역 제일 우측에 표시되었습니다. LSE의 인에이블러에서 변경되었네요.
6) (변경) 애자일 팀(Agile Teams): 개발자와 테스터(Developers & Testers)를 묶어서 더 큰 범주인 애자일 팀으로 표시하였습니다. 팀원을 개발자와 테스터에 국한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반영한 것 같습니다.
7) (신규) 스크럼XP(ScrumXP): 스크럼과 XP가 결합한 스크러XP가 SAFe 5.1과 동일한 컨셉으로 SAFe 4.0에서 적용되었네요.
8) (신규) 칸반(Kanban): 칸반도 팀 레벨에 추가되었습니다. WIP와 칸반 단계를 이미지로 표현하였네요.
9) (변경) 데모, 회고(Demo, Retro): 데모와 회고를 &로 묶어 놓았는데 쉼표로 분리하였습니다.
10) (변경) 스토리(Stories): 팀 영역 제일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는 데 PI 중 이터레이션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빨간색의 인에이블러는 아직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11) (변경) PI 계획수립(PI Planning): 릴리스 계획수립(Release Planning)을 PI 기간의 PI 계획수립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2) (이동) PI(Program Increment): PI 용어가 프로그램 영역에 있었는데 팀 영역으로 변경되었고 PI 계획수립과 검사 및 적응 아이콘이 같은 열로 변경되었습니다.
13) (변경) 골(Goals): Sprint 단어가 SAFe 3.0에 있었는데 SAFe 4.0에는 없었습니다.
14) (신규) 케이던스 기반 개발(Develop on Cadence): 케이던스 기반으로 개발하는 컨셉이 적용되었습니다.
15) (변경) 품질 내재화(Built-in Quality): 코드 품질(Code Quality)이 품질 내재화로 변경되었습니다. SAFe 5.1과 같은 컨셉으로 적용되었습니다.
4. 기반(Foundation)
0) SAFe의 기반이 되는 기반이 생겼습니다. 빅 픽처의 제일 하단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SAFe 5.1에 있는 기반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1) (신규) 핵심 가치(Core Values): SAFe의 핵심 가치가 반영되었습니다.
2) (변경) 린 애자일 사고방식(Lean-Agile Mindset): SAFe 3.0에서는 포트폴리와 프로그램 영영에 있던 린이 린 애자일 사고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이콘은 린 하우스 단독에서 하우스 하단에 애자일 선언의 가치에 해당되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린은 하우스로, 애자일은 선언문으로 표시되었습니다.
3) (신규) 세이프 원칙(SAFe Principles): SAFe의 원칙이 추가되었습니다.
4) 내재화 1-2-3(Implementing 1-2-3): SAFe를 적용하는 내재화 단계의 초안 컨셉이 나타났습니다. 1-2-3의 개념을 구글링 해 보았습니다. https://www.pinterest.co.kr/pin/131800726575011378/
Figure 1. Implementing SAFe 1-2-3 | Lean enterprise, Agile, Process improvement
Sep 4, 2016 - This Pin was discovered by Richard Jureidini. Discover (and save!) your own Pins on Pinterest
www.pinterest.co.kr
SAFe 4.0에는 현재 SAFe 5.1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과 프랙티스들이 대다수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기본으로 4.5와 4.6으로 변경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4.0에서 4.5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 지는지는 다음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Scaled Agile Framework Homepage: https://bit.ly/3CorwQL
SAFe 5.0 Framework
Learn about the seven core competencies that make up the SAFE 5.0 Framework.
www.scaledagileframework.com
Ref. 원본 글: https://bit.ly/3YgkNBJ
A Brief History of the Scaled Agile Framework
Tracking the evolution of SAFe versions 1.0 to 5.0
medium.com
Tom Boswell LinkedIn: https://www.linkedin.com/in/tom-boswell/
Tom Boswell Blog: https://blog.tomboswell.com/
Tom Boswell – Medium
Read writing from Tom Boswell on Medium. I am an Enterprise Agile Coach & Certified SAFe Program Consultant. Contact me: https://www.linkedin.com/in/tom-boswell/ Follow me: https://blog.tomboswell.com/.
blog.tomboswell.com
- 개요(Overview) - https://bit.ly/3FkRci2
- SAFe 1.0 이전에는.. - https://bit.ly/3PAHZGX
- SAFe 1.0(2012) - https://bit.ly/3GaqVTM
- SAFe 2.0(2012) - https://bit.ly/3GbhLGT
- SAFe 3.0(2014) - https://bit.ly/3Z2KOFf
- SAFe LSE(2015) - https://bit.ly/3Iq1iBo
- SAFe 4.0(2016) - https://bit.ly/3kbhqg4
- SAFe 4.5(2017) - http://bit.ly/3wem0Nm
- SAFe 4.6(2018) - https://bit.ly/3DgzUSU
- SAFe 5.0(2020) - http://bit.ly/3I4eUSa
- SAFe 5.1(2021) - http://bit.ly/3E4yBXG
- 요약(Summary) - http://bit.ly/3lys8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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