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6.0의 변화 #1 - 비즈니스 어질리티 기반 강화

SAFe 6.0에서는 BAVS의 도입과 SAFe Foundation의 변화를 통해서 비즈니스 어질리티 기반의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 https://scaledagileframework.com/whats-new-in-safe-6-0/

BAVS (Business Agility Value Stream) 의 도입

 SAFe 6.0에는 Business Agility Value Stream이 도입되었습니다. SAFe에서는 유사한 흐름이 존재하는데요. SAFe Lean Startup Cycle 입니다. 그 흐름에 기획포착, 고객연결, 가치 중심으로 구성과 같은 전반부가 추가되었습니다. 기회 포착으로 인해서 새로운 조직어 대응한다는 개념이 추가되었네요. 

 조직은 이미 성숙한 도메인의 비즈니스를 하려는 관성이 있습니다. 그 분야는 이미 이익을 거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 확률 낮은 도전을 해야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진입하지 않으려합니다.
 그런 이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서 신규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BAVS는 기회 포착, 조직 구성, MVP전달을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서 SAFe Lean Startup Cycle로 신규 사업을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커버하고 있네요.

 

참고

- https://scaledagileframework.com/epic/ 

- https://scaledagileframework.com/business-ag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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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Foundation의 변화

SAFe 6.0에는 SAFe Foundation에 아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Lean-Agile 사고 방식

SAFe은 Lean-Agile 사고를 바탕을 하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SAFe 6.0에서는 Lean Mindset이 좀더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House of Lean 대신 Lean Thinking의 Principle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대규모 조직에서의 절차들을 흐름위에 태우고 가속화하기 위해 좀더 Lean Thinking을 강화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네요.

SAFe의 원칙

SAFe의 원칙중 #6이 변화하였습니다. “#6 Make value flow without interruptions” 라는 표현으로 과거 “#6 Visualize and limit WIP, reduce batch sizes, and manage queue lengths”을 대신합니다. 표현을 단순해 졌지만 Lean Thinking / Flow Thinking 에서 말하는 흐름의 구성요소와 개선 방식이 SAFe 6.0에 추가되어 SAFe의 #6 Principle은 오히려 넓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 : https://scaledagileframework.com/make-value-flow-without-interruptions/

SAFe의 구현 로드맵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으나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관리자의 리더쉽을 강조한 부분(Leading in the Digital Age)입니다. SPC나 LACE에 맡겨두지 마시고 관리자분들 조직을 리딩해주세요!!

SAFe Practice Consultant

SPC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를 삭제하면서도 영리하게 SPC라는 약자를 유지했습니다. P는 Practice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네요.

지속적인 학습 문화

SAFe 5.0에 추가된 Continuous Learning Culture가 Foundation에 추가되며 강화되었네요. 지속적인 학습 문화(CLC)의 주요 개념의 뿌리인 피터 센게의 학습하는 조직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CLC가 좀더 강화된 것이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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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SAFe 6.0의 6가지 변화 중 첫번째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팀 위임과 책임 명확화" 항목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